욕설1 시도때도 없이 욕하는 상사 때문에 스트레스 진짜 받아 죽을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서비스업에 종사하고있는, 감정노동자 이십대 후반 남자입니다. 자동차를 파는 회사라 그런지 돈 좀 있다고 으스대고 사람, 직원들을 봉으로 알고 무시하고 깔보며 갑질하는 고객들 차고 찹이니다. 그런 진상고객들 상대하는 것만으로도 하루하루가 고되고 지치네여 고객들에게도 지치지만 더욱 힘이 드는건 팀장이라는 사람때문입니다. 연필, 서류, 책, 파일철을 집어던지는건 다반사 입에 담을 수 조차 없는 욕을 합니다. 옆에 사무실까지 다 들리게 엄청난 목청으로 말입니다. "열여덟, 이런 지읒같은 쪽지 나한테 남기지 말랬지" 이것은 저를 겨냥해서 하는 말씀입니다. "열여덟, 저런 년은 나가뒤지지도 않고 살아있어 아오 열여덟연" 고객에게 하는 말씀입니다. "열여덟, 오늘 별 지읒같은 것들만 다 쳐 오고 지랄이네".. 2016. 6. 20. 이전 1 다음